티스토리 뷰

SBS 김수민 아나운서 프로필, 김수민 아나운서 한예종 출신? 화제가 되고 있는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학교친구 무엇?



SBS 신입 김수민 아나운서가 정식 활동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린 나이로 SBS 아나운서가 되어 화제가 되었고, 이번에는 SNS(인스타그램)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화제내용은 갑을론박이 있을 수 있는 주제로 보입니다.



해당 이슈를 살펴보면, 27일 김수민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지인이 자신을 뒷담화를 했다며 해당 메시지를 폭로해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의 SNS는 인스타그램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김수민 아나운서는 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로 알려졌는데, SBS에서 김수민 아나운서 공식 자료를 발표하기 전에 어린 나이 때문에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었죠. 



하지만 김수민 아나운서는 SNS 폭로로 다시한번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에 의하면 대학 동기(김수민 아나운서 학교친구)로 보이는 A씨는 김수민 아나운서에게 합격 축하 메시지를 보낸 뒤 자신의 SNS에는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등의 소위 '뒷담화' 글을 적었다고 합니다. 김수민 아나운서 프로필 중 학력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학교친구A씨의 인스타그램 글에 김수민 아나운서가 A씨에게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음 좋겠다'고 항의했는데, A씨는 자신의 비밀 계정에 올린 것이라며 '알아서 할게'라고 답변하였고, 문제가 커진 이유는 해당 게시글 내용을 김수민 아나운서가 인스타그램에 직접 캡처해 올리며 온라인에 일파만파 확산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앞뒤 다른 사람들'이란 글을 적었습니다.  이에 한때 SBS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가 '곧 펑할 게시물'이라며 이내 삭제했지만, 이미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뒤라 파급력은 상당한 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 김수민 아나운서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SBS에서 정식으로 활동하기 전부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수민 아나운서가 어린 나이에 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최연소로 합격한 내용이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만 화제가 될만한 인물이냐,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나이 22세)는 서울예고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입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스티커를 제작, 크라우드 펀딩(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해 화제를 모은 인물입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4월 스브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세월호 1주기 집회를 가는 친구들이 있었다. ‘광화문 같이 갈래?’ 물어봤는데, ‘공부해야 된다’고 하고 뒤돌아서 집에 갔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이후로 일이 잘 해결 안 되는 걸 보면서 죄스럽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 조금 적극적으로 제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추모 스티커 제작을 해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을 해서 160만 원 정도가 모여 416연대에 기부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성·미를 고루 갖춘 인재라는 호평을 받은 김수민 아나운서는 19일 SBS 공채에 최종 합격했고, 과거 장예원 아나운서가 가지고 있던 SBS 아나운서 최연소 입사 기록이 깨지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김수민 아나운서의 공채를 도운 지인은 19일 블로그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보물 같은 재능을 참 많이 가진 친구”라면서 “타인의 코멘트를 바로 바로 흡수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그걸 자신의 방식대로 소화하는 개성, 거기에 티없이 밝음에서 나오는 자신감까지. 그 역량들을 SBS 알아봐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사태에 네티즌의 의견도 각양각색입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제 공인인데 SNS에 굳이 친구와의 싸움을 공개해 파장을 키울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이도 있고, 반대의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김수민 아나운서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비난했다고 질책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속상한 심정은 알겠지만 이 같은 ‘복수’로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만 깎아 먹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