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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 이던 커플 퇴출 결정,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 화제.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소속사 연예인 누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 이던을 퇴출을 결정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냈는데요. 



여러분들께서도 아시다시피 한편 혼성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했던 이던과 현아는 지난달 3일 열애를 인정했고, 이후 소속사 측은 이던의 잠정적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열애인정 -> 활동정지 -> 퇴출이라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 이던을 퇴출을 결정하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요동치는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소속연예인들에 대한 부분까지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입니다. 먼저 살펴보시죠.


<이하 큐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큐브 입장 전문 끝>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어떤 연예 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로, 대형 음반사이던 대영AV(現 CJ E&M 음반공연사업본부의 전신)의 이사 출신으로 JYP의 초대 사장을 역임했었던 홍승성 대표에 의해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iHQ 산하에 있습니다.



설립 당시에는 '플레이큐브'라는 사명이었으나, 2011년 3월에 현재의 사명으로 개명했습니다. 초기에는 홍승성이 사장을 역임했던 JYP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고 청담동에 위치해 있는 두 회사는 걸어서 1분 간격이였으나, 2016년 3월 본사를 성동구 성수동 신축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과거형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저작권 관리중개사 뮤직큐브와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어 가수들이 곡을 받고 곡의 저작권을 이용할 때 크게 유리하다고 하는데요, 뮤직큐브 대표인 신정화 대표가 한국 최초로 세워 거의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식명칭 : 주식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영문명칭 : CUBE ENTERTAINMENT, INC.

설립일 : 2006년 8월 29일(해산법인 큐브엔터테인먼트) , 2013년 7월 25일(존속법인 우리기업인수목적2호)

업종명 : 매니저업

상장여부 : 상장기업

기업규모 : 중견기업

상장시장 : 코스닥시장

상장일 : 2015년 4월 9일

종목코드 : 182360

설립자 :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

대표이사 : 신대남 대표

주요 주주 : (주)아이에이치큐 30.61%, 홍승성 14.64%


-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 -


-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대남 대표 -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연예인 : 현아, 조권, 장현승,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손, 장예은, 엘키, 권은빈, 후이, 진호,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라이관린, 유선호, 이휘재, 허경환, 김기리, 나종찬



-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연예인 -



앞으로 현아와 이던의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인데요.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요? 



이같은 소식에 팬들 일부는 소속사가 지나친 결단을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팬들은 현아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개국공신’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현아는 2008년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오랜 시간 몸 담아왔고, JYP의 원더걸스 멤버였던 현아는 2007년 탈퇴,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았죠. 



또한 ‘Ice cream’, ‘빨개요’ 등의 노래로 솔로가수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장현승과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하며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그녀에게 퇴출이라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는 입장입니다.



게다가 2016년 그룹 ‘포미닛’ 멤버들의 재계약이 불발됐을 때에도 현아는 재계약한 뒤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그는 후배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이던과 혼성그룹 ‘트리플 H’로 활동했으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한 바 있었던 것이죠.




<현아 편인 네티즌들의 의견>

일부 네티즌들은 “현아 덕분에 아이들 키웠는데 토사구팽 쩐다”(bi****), “개국공신인 현아를 내보내는 과정이 얼마나 추접한가”(As****), “이게 퇴출해야할 정도의 문제였나. 이해가 안 간다. 연예인의 연애는 어째서 비난받아야 하는가”(lh****), “회사 방침이 도가 지나친다는 생각 안 하나”(ti****)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현아의 퇴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소속사 편인 네티즌들의 의견>

반면 소속사의 결단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네티즌들은 “회사에서 사실무근이라고 기사 냈는데, 자기 맘대로 열애 하는 거 맞다고 독자 행동해버림. 그게 잘못됐다는 거다. 연애할 수도 있지만”(ch****), “결국 본인들 꼴리는 대로 했으니 회사 측에서 짜르는 걸 이해 못 할 것도 아니다. 신뢰가 없었다는 건 현아가 회사랑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행동했다는 것”(stop****) 등의 생각을 내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열애인정 -> 활동정지 -> 퇴출이라는 결정이 내리기까지 참 다이나믹한데요. 저도 아직 머리에 정리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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