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국회의원 프로필, 교통사고로 사망소식 임내현 전 국회의원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있었습니다. 향년 66세인데요. 21일 서울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내현 전 의원은 이날 새벽 4시께 서울 남부순환로를 건너다가 SUV 차량에 치여 사고를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바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당시 승용차의 속력은 시속 60㎞ 안팎이었다고하는데요, 경찰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내현 국회의원 프로필을 잠시 확인해보면, 광주 출신인 임 전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30년 간..
대구 붉은 불개미 증상 천적 습성, 여왕개미? 대구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붉은 불개미 - 대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 있던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7마리가 발견되었는데요. 붉은불개미는 남미가 원산지인 해충으로 꿀벌과 비슷한 정도의 독성(대구 붉은 불개미 증상)을 지니고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임산부가 붉은불개미에게 떼로 공격을 당한다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붉은 불개미의 생김새는(사진) 적갈색을 띠고 꼬리 부분에 독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농작물부터 전선, 전자제품, 문화유산까지 망가뜨리며 사람과 가축도 위협합니다. 실제로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날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관계자가 조경용 중국산..
필리핀 22호 태풍 '망쿳'으로 초긴장 태풍경로와 현재위치는? 루손섬은 어디? 필리핀 여행 안전한가? 최근 한국과 일본 모두 태풍에 많은 위협과 실질적인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필리핀에 22호 태풍 ‘망쿳’이 상륙예상됨에 따라 당국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제22호 태풍 망쿳(MANGKHUT)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하나입니다. 대서양에서 발생한 대형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 남동부 지역 상륙을 앞둔 가운데 필리핀에는 거대한 태풍인데요. 이에따라 망쿳의 태풍경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태풍 망쿳 현재위치, 태풍경로 - 지난 13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시속 255㎞의 돌풍을 동반한 망쿳의 태풍경로에 대해 오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6.7 지진 발생. 지진 강도 단위에 따른 피해규모는? 일본이 21호 태풍 제비로 몸살을 앓은 직후, 채 회복되기도 전에 홋카이도 삿포로 주변 지진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재난이 많기로 유명한 일본이지만 이번에는 그 주기가 너무 빠른 것 같은데요. 아무쪼록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지진 피해상황-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 일본 정부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7분께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서 동쪽으로 약 27.3㎞ 떨어진 곳에서 규모 6.6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진원 깊이는 약 33.4㎞라고 전해집니다. 지진 강도 단위는? '지진 강도 단위..
일본 태풍 제비, 상당히 강력하다. 태풍제비 실시간피해 - 간사이공항 최근 태풍 시마론으로 몸살을 앓았던 일본이 태풍 제비로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 제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한달 간 9개의 태풍이 발생하게되어 25년만에 신기록 수립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올해는 유독 일본의 태풍 소식과 함께 일본 기상청의 소식이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 태풍 제비 경로 - 올해 들어 태풍이 많이 발생한 이유는 태풍 발생 권역인 필리핀 동쪽 앞바다의 수온이 높아진 점이 요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에 인도양에서 불어오는 계절풍이 예년보다 강하며 해당 계절풍이 태평양 고기압 부근의 동풍에 접근한 후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는 소용돌이가 만들어지기 쉬..
21호 태풍 제비, 경로 및 진로는? 일본 기상청 예보 확인해보기 21호 태풍 제비의 경로 및 진로가 부쩍 관심입니다. 기상청에서는 금일 기준 오후부터 중부·경북 최대 150mm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최근 태풍보다 심한 비 피해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근심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 비에 대한 채비 단단히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튿날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지역에는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등 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 사고가 없도록 유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계곡과 하천에서는 짧은 시간에 집중 호우가 내려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으니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태풍 제비의 경로 및 진로의 경우, 오전 3시 기준, 제21호 태풍 ‘제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