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패밀리 손익분기점 결말 후기

영화 썬키스패밀리 손익분기점 결말 후기, 그 줄거리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

영화 썬키스 패밀리

 

---

 #1. 영화 썬키스 패밀리 줄거리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장인물

 2019년 3월 27일에 개봉한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비현실적으로 발칙하고 유쾌한, 똥꼬 발랄한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결혼한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식지 않는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를 중심으로 늦둥이 어린딸 진해(이고은)의 관점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되게 되는데요. 부부 금슬이 어느 부부보다 좋은 초반부분을 지나, 남편의 첫사랑 미희(황우슬혜)가 이사를 오면서 가족의 행복엔 작은 실금이 생기게 됩니다.

수상쩍던 남편은 사실 아내를 위한 선물을 깜짝이벤트로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아내는 이걸 모른채 의심만 깊어지게 되고, 결국 큰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사소한 오해로 시작된 부부간의 멀어짐, 중간중간 보여주는 재미난 유쾌함을 담았기에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

#2. 영화 썬키스 패밀리 제작비 및 손익분기점

 

영화 <썬키스 패밀리>의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저조한 관객수를 미루어 보았을때 아마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9년 4월 4일 기준 관객수 30,709명을 기록하고 있는 썬키스 패밀리는 배우와 연출, 소재에서 별다른 특색이나 장점을 보이지 못했다는 평과 함께, 경쟁영화인 ‘돈’, ‘어스’, ‘장난스런 키스’ 등에 밀려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3.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장인물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장인물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장인물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장인물

영화 썬키스 패밀리 등장인물

 

남자 주인공 박희순, 여자 주인공 진경은 여러가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적 있는 명배우들입니다. 또한 미희역을 맡은 황우슬혜와 막내딸 진해역을 맡은 이고은 양도 실력있는 연기를 펼치게 됩니다. 이번 영화에서 경주 역을 맡은 걸그룹 시스타의 보라가 나와 시선을 끌었는데, 나름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아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사게 되었습니다.

 

 

#4. 영화 썬키스패밀리 결말, 스포포함 및 간략 후기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재미와 소동을 다룬 부담스럽지 않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마냥 웃어넘기기에는 불편한 장면들이 꽤나 연출된다는 점에서 비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를 풍자로 여기기엔 다소 무게가 가벼워 정확히 어떠한 의미로 표현되었는지 좀처럼 감잡기 힘든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생리를 시작해야만 진정한 여자가 된다는듯한 분위기, 예술 활동의 일환이라지만 외간 남자앞에서 옷을 훌렁 벗어버리는 미희 등 좀처럼 편한 시선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었다는 평이 많은데요. 이들을 너무 현실세계에 대입하여 바라보려 하지말고, 다른 세계에서 행복하게 사는 부부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편한 관람이 되실 것 같습니다.

 

 

“삐그덕 할 때도 있고, 삐그덕 쿵할 때도 있는 거야”

마지막으로 영화의 명대사를 남기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만약 영화를 관람하신 분들이라면 이 대사에서 한 번쯤 미소지으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