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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전국노래자랑 출연료 연봉 


전국노래자랑 송해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전인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송해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송해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이날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 추석을 맞이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추석때 공연을 한다. 전원주와 부부역으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시다시피 송해는 현재까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MC 중 하나입니다. 



정말 전국노래자랑은 대부분의 나이드신 분들이 젊으시거나 어렸을 때부터 한 프로그램인데요. 송해 나이는 올해로 만 91세. 그러나 정정한 송해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전원주와의 추석 공연도 매우 기대되는데요.



이렇다보니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에서 받는 출연료, 말하자면 연봉과 같은 부분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코리아데일리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의 산증인이자 국민 MC 송해의 출연료로, 38년째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받는 출연료가 국감자료에 의해 공개된 바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송해는 방송 1회당 3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으며, '전국노래자랑'이 한 달에 4회 방송되기 때문에 한달 기준으로 1200만원, 송해의 예상연봉은 14400만원이되는 것이죠.  91세의 할아버지가 한 프로그램에서만 이렇게 많은 돈을 받는 거라면 '슈퍼할아버지'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건강관리가 선행되어야만 가능한 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전국노래자랑'의 송해는 어떤 인물일까요? 



송해 본명은 송복희입니다.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1960~70년대 서영춘·구봉서·배삼룡·이기동 등과 ‘코미디하이웨이’·‘고전유머극장’등의 방송에 출연했고, 라디오 프로그램 ‘가로수를 누비며’를 1974년부터 17년간 진행합니다. 우리에게는 전국노래자랑의 MC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가수였던 것이죠.



1960년대에 영화 〈요절복통007〉(1966), 〈남자미용사〉(1968), 〈단벌신사〉(1968), 〈어머니는 강하다〉(1968), 〈남편〉(1969), 〈구혼작전〉(1970), 〈운수대통 일보직전〉(1970)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도 〈울랄라 시스터즈〉(2002), 〈동해물과 백두산이〉(2003)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면보인데요.


-송해 젊은시절-


1988년부터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어 최장수 진행자로 꼽힙니다. 1999년 제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2001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2002년 MBC명예의 전당, 2003년 제30회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특별공로상, 2003년 보관문화훈장, 2008년 제4회 백상예술대상 공로상, 2009년 제2회 한민족문화예술대상 대중문화부문상 등을 수상한 것처럼 꾸준하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송해 (송복희) MC, 코미디언

출생 : 1927년 4월 27일 (나이 만 91세)

고향 : 북한 재령

신체 : 키 162cm,  몸무게 58kg

학력 : 해주예술전문학교 성악과

데뷔 : 1955년 '창공악극단'

수상 : 2018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공로상  외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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