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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민정, 각시탈 출연(적파 역) 시 명품연기로 호평 받았던 배우. 반민정 아버지는?


배우 조덕제와 법적 공방을 끝낸 여배우 반민정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반민정은 재판이 끝나고 처음으로 실명과 얼굴을 밝히겠다며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40개월간 조덕제와의 법적 공방을 이야기하며, "저는 모든 것을 잃었고,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을까 보복을 당하지 않을까 너무도 두렵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사랑은 없다’ 영화를 촬영하던 중 상대 여배우 반민정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진 바 있습니다. 



이에 13일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3일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는데요.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주요 부분에 관해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진술을 하고 있고 진술내용 자체에서 불합리하거나 모순된 부분이 없다"며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아래는 배우 반민정의 입장 전문을 확인할 수 있는 기사링크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80913/91992940/2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음 부분인데요. "저는 배우이기도 하지만 연기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배우로서 동료, 선후배들과 함께 현재보다 더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연기를 할 수 있길 바라며, 제 제자들이 영화계로 진출할 때쯤엔 부적절하고 폭력적인 영화계의 관행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원한다"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배우 반민정은 대한민국의 영화배우로 대표작은 각시탈(드라마)의 독립군 적파 역을 맡았습니다. 



배우 반민정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로는 ‘학교4’ ‘별순검 시즌1’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심야식당’ ‘골든크로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고, 특히 반민정은 ‘각시탈’에서 안나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습니다. 일본군에서 붙잡혀 고문을 당하는 장면 등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배우이죠.


- 영화 각시탈 중 -


반민정은 과거 인터뷰에서 아버지인 배우 반석진으로부터 연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반석진은 KBS 1TV 드라마 KBS 2TV ‘구미호’, ‘광개토태왕’ 출연한 바 있습니다.



배우 반민정은, 



출생 : 1980년 7월 3일 (나이 38세)

고향 :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배우

활동 기간 : 2001년 ~ 현재

형제자매 : 1남 1녀 중 장녀

웹사이트 : 반민정 - 인스타그램, 반민정 - 페이스북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 석사



'출연 영화 및 드라마'


[반민정 출연 영화]


[반민정 출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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