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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여행지 베스트10 추천-  6월 축제가볼만한 곳

 




5월도 중순이 다 가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5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에이어 6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도 선정해보았습니다. 

 

[이전글] 5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5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5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대신 알짜배기 다섯개 추천! #1. 5월이 국내 여행하기 좋은 이유 어느덧 쌀쌀했던 겨울, 따뜻한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5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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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드리는 국내여행지는 제가 다녀와봤던 곳이고 날씨와 궁합이 잘 맞아서 가족분들이 함께가시면 더욱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저는 캠핑을 많이하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는 태안의 학암포야영장에서 자녀와 함께 갯벌 체험과 야영을 해볼 계획입니다. 비록 튤립 축제는 끝나가는 시점이지만 날이 따뜻하여 바다를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요.



<6월 국내여행지 베스트10 추천>

1. 6월의 꽃구경 명소, 연꽃 감상은 세미원(서울근교양평)에서!

세미원
세미원
세미원

연꽃은 주로 6월 말 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이어집니다. 서울 근교라고 볼 수 있는 양평 세미원에는 연꽃 감상에 아주 좋은 장소인데요. 세미원은 사실 쓰레기장이었답니다. 이를 다시 재탄생시킨 것이죠. 사실 6월보다는 7월 초중순이 절정시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보기 드문 연꽃의 향연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지도 상당히 넓습니다.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크기이기 때문에 한껏 세미원의 연꽃을 즐기시고, 근처 두물머리에서 해질녘도 감상해보세요.

 



2. 6월의 꽃구경 명소, 수국축제 열리는 '태종사'

태종사
태종사
태종사

수국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꽃입니다. 태종사는 다양한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6월에는 수국축제가 열린답니다. 사찰의 운치와 함께, 영롱하고 다양한 색을 띄는 수국을 만끽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참고로 수국의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 꿈' 입니다.

 



3.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6월 16일까지)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

경기 연천군의 허브빌리지 다녀와보신 적 있으신가요? 라벤더 축제는 봄철 대표축제이죠. 보라색 라벤더가 가득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힐링이 따로 필요 없는데요. 주말 나들이로 뿐만 아니라 6월 축제가볼만한 곳에는 항상 끼는 연천 허브빌리지 라벤더 축제가 아닐 까 싶습니다.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7000원, 어린이 5000원 이랍니다.  6월 축제가볼만한 곳으로 이만한 곳도 없는 것 같아요.



4. 강릉 단오제 축제(6월 3일 - 6월 10일, 입장료 무료)

강릉 단오제 축제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을 검색해보세요, 전국의 6월 큰 축제 중 한 곳입니다. 특히, 강릉 단오제는 강릉 지방에서 계승되고 있는 향토신제로 중요 무형문화제 제 13호로 지정되어있답니다.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2005년 유네스코 세계인류 구전 및 무형 문화 유산 걸작으로도 평가된바 있는 만큼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릉 단오제 축제


특히, 강릉 단오제에는 창포 머리감기 등의 전통 행사도 가능한데요, 자녀가 있다면 우리나라의 옛 풍습을 한번씩 참여하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 강릉 단오제 추천합니다!

 



5. 부안 채석강 -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바다여행지!

부안 채석강

 

부안 채석강

5월말, 6월 초부터는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죠.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푸른 바다. 부안 채석강입니다. 장기간 파도에 의해 형성된 퇴적암층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중국의 채석강과 형태가 비슷해서 붙은 이름인데요. 주변에는 번데기 등 추억의 먹거리들이 있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부안 채석강의 일몰은 유명하죠!

 


 

6. 백령도

백령도
백령도

백령도는 부안 채석강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비록 꽤 장시간 배를 타고 가야하지만, 아름다운 기암괴석의 절경을 확인 할 수 있고, 1박 2일 정도가 가장 좋은 코스 같습니다. 일몰도 좋고, 1년 내낸 언제 찾아도 좋지만 더위가 기승인 시기에는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요?



7. 담양 죽농원

담양 죽농원
담양 죽농원

저는 여름만 되면 이 담양 죽농원을 찾는 것 같아요. 시원하기도 하고 이국적인 느낌도 들고 좋습니다. 주변에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는데 함께 보실만한 6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추천지 입니다. 힐링이라는 말이 다른게 아니더라구요. 보는것만으로도, 피부에 느껴지는 공기만으로도 힐링하실 수 있을 겁니다.

 



8. 평창 월정사

평창 월정사
평창 월정사


평창 월정사 전나무 숲은 더위가 시작하는 6월 국내여행지로 꼽히는데요. 길게 뻗은 전나무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무더위도 식힐 수 있고, 또 시각적으로도 전나무들이 높게 뻗은 모습은 더위를 날려주기에 제격입니다. 그리고 전나무 하면 피톤치드이죠. 우리 모두 평창 월정사에서 건강해져 봅시다. 

 



9. 안성 호밀밭 축제(6월 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

안성 호밀밭 축제
안성 호밀밭 축제


6월 가볼만한 축제로 단연 꼽히는 안성 호밀밭 축제. 안성팜랜드는 다른말로 인생샷 장소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승마체험도 가능하구요, 그래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온답니다. 비록 안성밭 축제는 6월 6일까지이지만 그 이후에도 초록 빛의 호밀밭이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색다른 풍경이 연출되죠. 



10.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2019년 5월 4일 ~ 10월 5일, 무료)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6월 축제가볼만한 곳으로 가볍게 선정해본 대전 토토즐(토요일마다) 페스티벌 입니다. 5월에는 박명수, 6월 1일은 춘자도 출연 예정인데요. 여기 오시면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살거리등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다만 행사 시간은 오후 6시 - 밤 11시이기 때문에 맞춰가셔야해요. 토토즐 페스티벌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은행동, 중교로, 스카이로드 일대에서 진행된답니다.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지금까지 6월 국내여행지 베스트10 추천 및  6월 축제가볼만한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글 보시는 분들 모두 6월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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