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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이란 나병 문둥병 원인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한센병은 과거에는 나병이라고 불리었으며 한센병 원인은 나병균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한센병은 6세기에 처음 발견되었으나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24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연간 1만 명당 1건 미만으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비록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었지만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며, 성적인 접촉이나 임신을 통해서도 감염되지 않습니다. 

 

나병균이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게 됩니다. 보통 사극을 보게되면 나병환자, 문둔병 환자라고 지칭하는데 한센병을 일컫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보통 사극을 보면서, 나병환자, 문둔병 환자라는 말을 종종 들어보았을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병으로 의심할만한 기록이 등장하는 것은 고려 고종때에 간행된 〈향약구급방 鄕藥救急方〉에서입니다. 그러나 나병이라는 문자가 뚜렷하게 표기된 것은 조선왕조시대에 들어서인데요. 한센병이란 나병 혹은 문둥병 환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한센병의 원인, 초기증상, 치료(치료약) 등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한센병의 원인은?>
한센병은 6세기에 처음 발견되었을 만큼 오래된 질병 중 하나이나 원인균인 나병균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병균은 대부분 비강을 통해 배출되며 치료받지 않은 환자와 장기간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의료계에서는 호흡기나 상처가 있는 피부를 통해 나병균이 침투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센병의 증상/초기증상>
한센병(나병)은 여러가지 잠복기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에 보이는 병적인 변화의 그 종류를 기준으로 대분류로는 나종나병과 결핵나병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이 중 나종나병의 잠복기는 결핵나병의 잠복기의 두 배 정도로 길고 나병균이 코 점막에 침범하면 딱지가 생기며 코막힘, 출혈 등을 일으키고, 피부에 침범하면 전신에 양쪽 대칭적으로 발진이 넓게 나타납니다. 

또, 눈에 침범하면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킵니다. 결핵 나병의 경우에는 한 개 이상의 경계가 뚜렷한 피부염이 신체에 비대칭적으로 퍼져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난 피부 부위는 무감각 또는 과다 감각 상태가 되는데 특히 말초신경으로의 나병균 침범이 심한 특징을 보입니다.

 


<한센병 치료/치료약>
근래 사용하는 치료법은 두종류 모두 술파제를 장기간 섭취하도록 하는 방법인데 대체적으로는 바로 감염이 나으며, 병이 호전되나 심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심지어 증상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는 합니다. 때로는 계속 약물치료를 해도 감염이 지속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1980년대초에 보건담당 관리들은 전세계적으로 한센병치료제로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답손'(dapsone)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했으며, 따라서 앞으로 한센병 발생률이 증가되리라고 예측했습니다(출처.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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