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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국가부도의날, 예고편 줄거리 제작사는?



<국가부도의 날 한눈에 보기>


장르 : 드라마

감독 : 최국희

제작 : 이유진

각본 : 엄성민

촬영 : 최찬민

음악 : 김태성

출연 :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박진주 등

제작사 : 영화사 집(https://zipcine.modoo.at/)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촬영기간 : 2017년 12월 12일 ~ 2018년 3월 11일

개봉일 : 2018년 11월 28일

상영시간 : 114분




<국가부도의 날 줄거리>

2018년 11월 28일 개봉일인 영화입니다. 영화《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입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1997년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국가부도를 앞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저도 참 궁금한데요. 국가부도의 날은 제목 그대로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을 그리는 참신한 소재를 두고 영화계 관계자들은 손익분기점을 넘어 큰 수익, 관객수, 높은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집니다. 아직 정확한 제작비나 손익분기점에 대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1997년을 다룬다는 것 자체가 센세이셔널한 부분이라 많은 관객수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국가 부도의 날’ 티저 예고편>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997년 찾아온 사상 최대의 경제 위기, 국가 부도까지 일주일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음을 보고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의 모습으로 시작한합니다. 전에 없던 경제 위기,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현 상황을 알려야 한다는 ‘한시현’과 오히려 혼란만을 가져올 것이라고 반대하는 ‘재정국 차관’(조우진)의 대립은 팽팽하게 맞부딪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 가운데, 위기를 직감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지는 금융맨 ‘윤정학’(유아인)과 이 상황이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 믿는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까지 국가 부도의 위기를 앞두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인물의 모습이 그려지며 현장감을 전합니다. 1997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바로 그때를 얼마나 생생하게 그릴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네요.




<국가부도의날 등장인물>




김혜수 : 한시현 역


- 국가 부도 위기를 처음 예견하고 대책팀에 투입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팀장으로 등장합니다. 합리적 판단력과 강한 소신으로 위기 돌파의 방법을 모색하지만 더 큰 시스템과 권력 앞에 갈등합니다 -



유아인 : 윤정학 역


- 국가 부도의 위기를 인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사표를 던진 후 베팅에 나선 금융맨입니다. 위기에 투자하는 과감함과 욕망에 충실한 본능을 지녔지만 경제 위기의 현장을 목도하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뱅상 카셀 : IMF 총재 역


- 구제금융을 앞세워 협상 전부터 무리한 조건들을 제시하며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듭니다. 한치의 양보 없는 태도로 한국 정부를 압박하는 인물 -



허준호 : 갑수 역



- 평범한 가장. 경제 위기로 인해 공장과 집을 빼앗길 위기에 놓이자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인물 -




조우진 : 재무국 차관 역


- IMF와의 협상을 통해 부도 사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는 인물. 경제 위기에 대한 대응 방식을 두고 한시현과 대립각을 세운인물 -




한지민 : 한국은행 직원(특별출연)







<영화속으로 - 국가부도의날 티저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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