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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9 5호 태풍 다나스 경로

Latte_papa 2019. 7. 17. 09:43

2019 5호 태풍 '다나스' 경로, 다나스의 뜻은?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최근 중부지방을 더불어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렸는데요.

 


장맛비는 18일 지형적인 영향으로 북부·서부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이어 태풍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9년 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다나스 태풍 경로에 따라, 장마전선 동향역시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기상청의 예측인데요.


현재 태풍 다나스 경로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 km 부근 해상'이며, 이로인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진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달라질 수 있어 강수량과 강수지역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로가 이렇게 된다면?ㅎㅎ

이처럼 강수지역의 차이를 가져올 다나스 태풍경로 예상은 는 오는 18일 타이완을 거쳐 19일 중국 푸저우와 상하이를 지나 우리나라 서해 근처에 당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태풍 다나스 뜻은?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뜻한다고 합니다.

2019 태풍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풍은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죠. 


태풍은 먼저 발견한 나라가 이름을 붙이는데요. 아시아 태풍 위원회에 속한 나라들이 내놓은 이름을 순서대로 붙입니다.

 


이번 태풍 다나스도 지난 16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발달했다고 해요. 다나스 태풍 속도는 13.0 km/h로 소형급 태풍이고, 진행방향은 서쪽이라고 합니다. 

다나스의 중심기압은 996hPa으로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18.0m/s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풍 다나스 경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서해 쪽으로 경로가 유지된다면 중국 상하이를 거쳐 한국의 서울 지역까지 70% 확률반경에 들어오네요.

 


일단, 대한민국에는 위쪽으로 가기전에 제주도쪽에 북상하면서 제주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입니다. 파도 높이도 3.0m로 높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하네요.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5호 태풍 다나스는 소형 태풍이지만, 태풍은 종종 피해를 입히는 만큼 경로가 좀 비켜갔음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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