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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가슴아픈 이야기(부제 : 항거:유관순 이야기 후기 손익분기점 관객수)

항거:유관순 이야기, 삼일절을 맞아 많은 분들께서 선택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영화를 보기전, 후 확인하면 도움이될 만한 배경지식과 함께 관객수, 손익분기점, 간단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1. 문재인 대통령 유관순 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



올해는 삼일절 100주년 기념일입니다. 이를 맞이하여 문재인 정부는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유관순 열사에게는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으나, 최근에 유관순 열사의 행적을 되돌이켜 봤을 때 이로는 부족하다는 여론이 많아 추가로 공적을 심의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거나 가려졌던 독립운동 역사를 발굴하고 복원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동안 국민들도 이를 위한 국민청원과 국회 입법 노력 등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이야기 줄거리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지만 그렇다고 유관순 열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매우 적습니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위대한 유관순이라는 인물을 심화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가 어떻게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일제에 항거했는지에 대해 선택과 집중방식으로 풀어나간 영화이며 서대문 감옥 8호실 여성들의 이야기가 애절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유관순 열사는 누구?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유관순 열사는 1919년 3.1운동 때 만세시위 운동에 참가했고, 이후 일제에게 주모자로서 체포당해 가혹한 고문을 받았지만 끝까지 항거한 애국열사입니다. 



결국 18세 소녀의 나이로 서대문형무소에서 고문에 의한 방광파열로 옥사한 그녀는,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나의 유일한 슬픔이다.” 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4.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출연배우



배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류경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된 영화입니다.

톱스타 배우들이 참여하지 않은 만큼,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이를 통해서 더욱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우의 개인적인 분위기가 첨가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5.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제작비,손익분기점,예상관객수



저예산 독립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총 10억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어졌습니다. 관련자들의 목표 손익 분기점은 50만 관객으로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수를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현재 싸늘한 분위기를 타고 있는 비슷한 시기를 다룬 ‘자전차왕 엄복동’에 비해서 흥행을 타고 있는 상황이며 125만명의 예상관객수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6. 영화 ‘항거 유관순 시사회,무대인사



이번 영화의 무대인사는 유관순에 찰떡같은 연기를 선보여준 배우 고아성을 비롯하여 조민호 감독이 참석합니다. 개봉일에 이어 3.1절, 그리고 개봉 주 무대인사를 앞둘 예정이라 팬들은 더욱더 기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7.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평점 후기


영화를 보고난 솔직한 후기는 영화를 본 다른 분들의 후기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감동적이었고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 평점을 낮게 줄 수 없는 이야기이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당연한 모든 것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열매라는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인물입니다.



지난해 ‘신과 함께’ 이후에 천만관객을 넘은 한국영화가 없을 정도로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영화. 올해에 들어 이 부진을 벗어나려고 개봉된 새로운 영화들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도 예상보다 흥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영화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휴일로 삼일절을 맞기 보다는, 의미 있는 영화를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는 것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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