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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후속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 화제의 원인

(내일은 미스트롯 뜻&우승 상금, 장윤정친구 김양 노래는?) 

#1. 연애의맛 후속 방영되는 ‘내일은 미스트롯’은 어떤 예능프로그램?



TV조선에서 진행하던 ‘연애의 맛’이 2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어서 방영되는 ‘내일은 미스트롯’이 연이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아래 사진은 첫화 화제의 인물 중 한명 신예 트로트 가수 설하수 이죠.


<신예 트로트가수 설하수>


또한, 첫 방송에서는 장윤정 친구 김양이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김양은 ‘우지마라’를 불렀고,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말없이 눈물을 흘렸는데요. 



인기리에 마친 연애의맛 방영 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미스트롯의 관심은 뜨거울 수 밖에 없었고(시청률 5%), 일단 첫방에서는 김양을 비롯해, 해피바이러스 설하수 등 재미와 감동의 요소를 두루 잡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2월 28일 목요일 오후 10:00에 처음 방영되어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당일 지상파를 제외한 종합편성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고, 출연자의 일부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는 등 성공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흥행의 원인으로는 기존 슈퍼스타K, K팝스타 등의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일반적인 오디션의 모습으로 주로 가요나 아이돌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었으나 <내일은 미스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으로 색다르게 출시하여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미스트롯 출연진 & 참가자 & 우승 상금



<내일은 미스트롯>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가 되기 위한 100인의 미녀들이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도전하게 되며, 특정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12인 마스터 군단이 심사위원이 되어 그녀들을 평가하는 진행방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 우승상금은?>


1대 미스트롯은 우승상금 3천만원과 조영수가 직접 만든 트로트 곡을 부상으로 받습니다. 또한, 100억을 위해 행사 100회 이상을 보장한다고 하네요. 우승상금 보다는 부상과 인지도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12인의 마스터군단에는 명품 트로트 여제인 장윤정, 데뷔 41주년을 맞은 가요계의 대모인 노사연과 그의 배우자 이무송, 트로트 작곡가이자 히트곡 메이커인 조영수, 그리고 유명한 박명수와 장영란, 신지, 김종민, 붐 등 쟁쟁한 출연진들도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발탁된 소희, 아이돌 인피니트의 남우현, 글로벌함까지 더해줄 외국인 크리스티안까지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심사위원이 구성되어 더욱 공정하고 흥미진진한 결과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메인진행 MC를 여러 오디션프로그램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던 김성주MC가 맡게 되면서 더욱 재미있고 긴장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 명품 트로트 여제 장윤정 



12인의 마스터군단 중 단연 돋보이는 명품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첫 방송 이후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평소 당당한 이미지만을 줄곧 보였던 장윤정이 녹화를 중단시킬 만큼 크게 오열하였기 때문인데요, 한 도전자가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네가 여기 왜 있어?” 라는 말과 함께 말을 잇지 못하며 울음을 토해낸 것입니다. 


<김양 노래모음>



바로 도전자가 10년 지기 애틋한 친구이며 각별한 스토리가 있어 녹화장에 정적을 일으키는 상황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출연자들도 눈물을 보이는 등,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감동과 안타까움을 전하며 궁금증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 없는 트로트 여신 장윤정은 1980년 생으로 올해 40세이며,배우자 도경완 아나운서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출연한 바 있었습니다. 산후조리 중이던 장윤정은 출연 소식을 조리 중에 알게 되면서 급하게 다이어트까지 하면서 방송에 임하는 자세를 보였는데요. 이번에 둘째를 출산한 장윤정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표현하며 한국 트롯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 트로트라는 비인기 장르를 중심으로 새롭게 방영하는 ‘내일은 미스트롯’, 초기에 받고 있는 화제를 계속하여 이어나가 한국 트롯열풍에 박차를 가할 것인지 그 행방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미스트롯 재방송, 방송시간 등 시청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애의맛처럼 저도.. 본방사수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우승상금 3천만원과 조영수가 직접 만든 트로트 곡을 부상.. 게다가 100억을 위해 행사 100회 이상을 보장한다고 하는 미스트롯. 앞으로 어떤 재미와 감동을 전할지 궁금합니다.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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