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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뜻 의미 - 암수살인 실화? 암수살인 예고편은?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이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25일에 열리는 제3회 런던 동아시아 영화제에는 ‘암수살인’의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과 김윤석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는데요.



영화 암수살인 개봉일은 오는 10월 3일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개봉을 할 예정인데요. 영화 '암수살인'은 2012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감옥에서 온 퍼즐 편으로 다룬 암수범죄를 모티브로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암수살인의 줄거리는 짧게 말씀드리면,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입니다. 시사회 이후 언론 및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암수살인 예고편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산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실화영화다보니, 예고편을 보는 저도 오싹한데요. 5년 형을 받고 복역중인 살인범이 사건 발생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던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아무도 믿지 않는 이 자백을 토대로 진실을 파헤치는 한 형사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암수살인의 살인범 역은 '주지훈'이, 사건을 쫓는 형사는 '김윤석'이 맡았습니다.


- 영화 암수살인 등장인물 -


이에따라 암수살인 뜻과 의미에 대한 네티즌들도 많습니다. 



암수살인 뜻을 알아보면, 일단 암수살인은 '암수범죄'라고도 불립니다. 암수살인이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범죄를 의미'합니다. 



선뜻 잘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암수범죄는 '어떠한 범죄가 실제로 발생은 했지만 수사기관에서 인지되지 않아 공식적인 범죄 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범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면, '암수살인의 의미'는 범죄로 인해 피해자는 있지만 그 어떤 신고도 수사도 없기에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사건처럼 숨겨진 범죄를 의미하는 것이죠. '미제사건'과 '암수살인'은 따라서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암수살인은 2012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감옥에서 온 퍼즐 편으로 다룬 암수범죄(실화)를 모티브로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분에서는 감옥 속 자백과 부정을 오가는 살인범의 속내와 해당 사건과 이두홍의 관련성에 대해 차근차근 짚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부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의 여동생이 영화 '암수살인'이 해당 사건을 유사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에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죠.



영화 상영 금지 논란에 배급사 관계자는 "특정 인물을 암시할 수 있는 부분은 제작 과정에서 최대한 삭제했다. 피해자 측이 다시 고통 받지 않게 마케팅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지만, 피해자 가족 측은 "영화 제작 단계에서 실화를 차용할 경우 최소한 유가족과 조율해 각색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화 암수살인 정보>

장르 : 범죄, 드라마

감독 : 김태균

각본 : 곽경택, 김태균

제작 : 이성찬, 이순규, 신영일

주연 : 김윤석, 주지훈

촬영 기간 : 2017년 8월 14일 ~ 2017년 11월 6일

개봉일 : 2018년 10월 3일

상영시간 : 1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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